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 마리 형제새 (문단 편집) === 해석 3 === 눈물을 마시는 새는 왕(나가)을 뜻하고 피를 마시는 새는 전사(인간)를 뜻하며 물을 마시는 새는 백성(도깨비)을, 독을 마시는 새는 꿈과 이상을 목표로 하는자(레콘)를 뜻한다. 물에 독을 푼다는건 사람들에게 꿈과 이상을 준다는 뜻이고 그만큼 때묻지 않은 물(백성)은 다른 사람의 꿈과 이상에 쉽게 감화된다. "도깨비란 눈물을 삼키기보단 함께 울어준다"는 점에서 이와 잘 어울리는 걸 알수있고, 도깨비는 누군가를 죽이지 않는다는 점(피와 상극), 그리고 레콘같이 꿈이나 이상(독)을 쫒지 않는다는점에서 물과 가장 닮았다 할 수 있다. 그리고 독이란 꿈과 이상을 평생 쫒아가며 사는 레콘과 가장 가까우며, 가장 대표적으로 티나한의 하늘치 위에 오르려는 꿈을 들 수 있다. 티나한 개인의 이상은 결국 그를 대장으로 따르는 수많은 사람들의 것이 되었고, 그들 자체가 곧 독에 중독된 물과 같은 존재라는 걸 뜻 한다. 또한 독을 마시는 새가 가장 빠르게 나는 이유도 꿈과 이상은 그것이없던 사람(물)에게 매우 빠르게 전염되기 때문인것이다. 그리고 피란 자기들끼리 계속해서 죽이고, 반목하는 인간과 가장 가깝다. 륜 페이가 인간들은 자기들끼리 전쟁을 한다는 것에 매우 놀랐던 것처럼 같은 종족끼리 서로를 죽이고 전쟁하며 끝없이 반목하는것은 오로지 인간들뿐이다. 또한 전사는 눈물을 마시게 되는 왕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존재라는 점에서 오래 산다는 것도 성립된다. 가장 대표적인 피를 마시는 새도 아라짓 '전사'이며 '인간'인 케이건 드라카였으므로. 그리고 나가가 눈물과 가깝다는것은 마찬가지로 왕이라는 의미에 가장 가까운 존재가 사모 페이였다는 점과, 나가들은 서로 니름이라는 정신적 연결을 통해 눈물이라는 정신적 고통을 누구보다 잘, 혹은 가장 진정으로 받아내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에 있다. 그리고 굳이 나가만 다른 종족과 다르게 빛나는 눈물, 즉 은루를 흘리고 유난히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것과, 케이건이 말한 "눈물을 마시는 새가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는 말은 대놓고 나가들이 눈물과 가깝다는것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물, 독약, 피, 눈물을 마시는 새에 대한 개념을 잘 생각하면 케이건 드라카의 마지막 말 또한 해석해낼 수 있다. >물이 가장 날카롭지. 이제, 그 물에 독을 풀어 온 세상을 중독시켜야 해. 여기서 물이란 이상이 없는 자들을 뜻하며 독이란 꿈과 이상으로 추측된다. 결국 케이건 드라카는 꿈이 없는 자들에게 꿈과 이상을 중독시킴으로써 꿈을 쫒는자로 가득한 세상(변화가 가득한 세상)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뜻. 이는 곧 케이건이 데오늬 달비 부위와의 만남을 통해 나늬라는 존재를 깨우치고 마침내 나가에 대한 증오를 끝냈다는걸 의미한다. 이제 나머지 3명의 신과 함께 다시 윷놀이에 참여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갈로텍과의 대화에서 물이 필요하다고 한 말은 물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재생산, 즉 케이건은 전쟁으로 황폐화 되버린 북부의 원활한 복구를 원한다는 것으로 추측된다. 사실상 케이건의 나가에 대한 증오심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복수를 원하는 갈로텍을 죽이는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눈물을 마시는 새의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여행자(눈물을 마시는 새)|여행자]]' 또한 카시다 암각의 미움이라는 단어를 지웠다는 점에서 그 정체가 케이건으로 추측된다. 케이건은 세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존재보다 누군가를 가장 크게, 가장 오랜시간 증오했던 존재인데 그런 그조차 이제 그 미움을 끝냈으니, 사람의 마음이 미움으로만 가득하다는 글은 결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이 아닐까. 간혹 대금을 이유로 여행자가 갈로텍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아라짓 전사인 케이건 드라카는 사모페이가 죽기전엔 결코 죽을 수 없다. 또한 갈로텍은 평범한 나가이므로 케이건이 만든 대선풍을 넘을 수 없고, 발자국 없는 여신이 그리미가 성년이 된 후에는 카린돌이 돌아올 수 있다고 말한 것에서 갈로텍의 군령들을 케이건이 쫒아낸 것이 아니라 흡수한 것이고, 그런 이유로 카린돌과 함께 주퀘도의 영까지 케이건에게 들어와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때문에 케이건이 대금을 부는 것이며 카린돌이 돌아올 수도 있는 것이다. 또 여행자의 행동이 대부분 '순식간에' 이루어졌다는 표현과 누군가가 사모페이를 수호했다는 점 또한 이 여행자가 케이건이라는것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